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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형식으로 건강검진 서비스 실시 미주중앙일보는 지난 5일자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차병원 이어 한국 대형병원으로는 두번째로 미국 LA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라이선스 형식으로 진출해 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 오는 6월중 LA사무소 개설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오는 9일 LA를 방문, LA사무소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주중앙일보는 서울대병원의 LA진출 계획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LA사무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뒤 한국의 서울대 병원에서 진단이나 수술을 하는 방식의 운영형태가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주중앙일보는 서울대 병원은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매입해 LA에 진출한 차병원에 이어 두번째로 남가주에 진출한 한국의 대형 의료기관이 된다고 밝혔다. 출처: 병원i신문 < 박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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