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료기기 등록 쉬워졌다
     2008-01-18 59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8일부터 요양기관이 보다 신속·편리하게 의료장비현황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포털시스템을 개편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개편의 목적에 대해 "그동안 의료장비 현황관리 포탈시스템 이용시 요양기관들의 사용상 불편을 해소하고 포탈시스템의 기능이 심평원과 요양기관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장비현황 조회 및 출력기능 추가,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 신설, 기 등록장비 정보수정 기능 추가, 입력오류 최소화를 위한 항목정보 표준화 등이다. 특히 장비현황 등록시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을 추가하여 등록하고자 하는 장비를 조회하고 해당장비를 선택하면 식약청 세부정보가 그대로 화면에 반영됨으로써 수동 입력에 따른 오류 방지 및 업무 인력 및 시간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심평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의 의료장비현황 신고·등록업무의 신속·정확성을 확보키위해 의료장비별 개요, 이미지, 행위 및 수가, 적응증 등을 종합한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를 구축·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외부기관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 간소화를 추진하여 요양기관의 업무편의를 지속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windf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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