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재촬영건율 증가폭 감소
     2007-12-21 5476
 
CT 재촬영건율 증가폭 감소 심평원, 2006년도 CT 촬영 현황 분석자료 발표 지난해 CT장비는 1천629대로 전년대비 72대가 늘어났다. 특히 종합병원급 이상에서의 장비보유 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최근 2006년도 CT 촬영 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CT촬영건수는 총 271만건에 CT 금액은 5천260억원으로 전체의료비의 2.4%에 해당됐다. 한해동안 CT를 가장 많이 촬영한 상병은 추간판장애, 위암, 머리내 손상, 뇌경색증, 간암 순이었다. CT촬영을 많이 하는 100대 상병기준을 분석한 CT촬영건율은 7.31%로 2005년도에 비해 증가했으나, 전년대비 증가폭은 줄었다. 심평원은 CT 촬영건율 증가폭 감소에 대해 의료기관들의 자발적인 CT촬영 개선의지와 한국영상품질관리원의 품질관리검사로 인한 장비의 질 향상으르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MRI가 2005년 1월부터 보험급여 되면서 급여 가능 상병에서의 유의한 대체 촬영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윤종원 (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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