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 10명 중 4명 "개원 희망"
     2007-11-30 5530
 
젊은의사 10명 중 4명 "개원 희망"

최고 입지로는 70%가 서울 등 수도권 꼽아

젊은 의사 10명 중 4명은 졸업이나 공보의 전역 후 ‘개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지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07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에 앞서 메덱스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5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졸업 후 또는 공보의 전역 후 진로’에 대해 ▲개원 39.66% ▲취업 25.86% ▲대학원 진학 20.69% ▲병원수련 12.07% 순으로 답변했다.

‘개원에 성공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과 관련해서는 무려 79.31%가 개원입지를 선택했으며 병원 홍보 및 고객 관리에 대해서도 53.45%가 답변했다. 그 다음으로는 임상능력 24.14%, 자금조달 12.07% 순이었다.

이외에도 개원 예정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서울 32.76%, 수도권 37.93%로 답변 확연하게 쏠림 현상을 나타냈다.

한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2007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MDEX 2007)’는 COEX 인도양홀 10실에서 개최된다.

출처 : dailymedi.com 정숙경기자
     의원급 의료기관 증가율, 2년연속 수직 하락
     처방 총액 줄이는 의사에 "인센티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