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리피토" 30% 약가 인하
     2007-03-22 6021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약중의 하나인 고지혈증 치료제 화이자의 리피도 20mg의 약가가 다음달 1일부터 1241원으로 인하된다. 복지부는 다음달 1일 부터 리피토20mg의 약가를 현재의 1793원에서 1241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관계자는 "리피도20mg의 약가 변동은 자진 인하 신청에 의한 것"이라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위험 환자군에게 약가 인하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30%에 이르는 약가 인하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다. 자진 인하를 하는 경우도 많지 않은데다 그 폭이 꽤 크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복지부의 개정고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클래리정이 1568원, 클래리정 500mg이 2355원으로 약가 인하된다. 또한 바이엘코리아의 넥사바가 2만5486원의 약가를 허가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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