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급여 진료과 사이에서의 경영해법은?
     2007-01-15 6671
 
메디베스트 보험급여 진료과 위한 의료경영세미나 개최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 등 보험급여 위주의 진료과목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식 의료경영 세미나가 열린다. 의료컨설팅 업체인 ㈜메디베스트와 ㈜엠서클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보험급여 진료과를 위한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일반 개원의들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의료경영 세미나가 아니라 내과·소아과 등 주로 보험급여 진료과목 위주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여서 눈길을 끈다. 강동훈 메디베스트 대표이사는 "내과·소아과·가정의학과·신경과 등의 의원들은 국민의료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면서도 보험수가 때문에 마음껏 의술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의료경영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을 벗어나 "성공한" 의사 CEO들이 전하는 생생한 맞춤형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의료환경·마케팅·의원전산화 및 보험심사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의료환경 세션에서는 보험급여 진료과 의원들에게 전문화 및 네트워크 방안을 대안으로 하는 "틈바구니 속 보험급여 병·의원의 생존전략"을 서울 속편한내과의 김영선 원장이 전해준다.또 박창영 원장(삼성성인내과)은 단독개원·공동개원·협진 및 의원양도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나에게 맞는 의원형태는?" 강의를 진행한다. 마케팅 세션에서는 병·의원에서 쓸만한 인재를 고르는 방법과 직원을 관리하는 요령을 소개하고, 의원전산화 세션에서는 정문기 원장(인천 속편한 내과)이 보험급여 진료과별 OCS의 필요한 내용과 업체별 비교를 통한 의원전산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또 현지조사의 실제 유형과 대처방안을 소개하는 "이렇게 하면 현지조사 받는다" 강의도 이어진다. 의협신문 김혜은기자 khe@k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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