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이달 고객만족 향상 "해피콜" 시행> 24일부터 병·의원 신고·신청·민원 즉시 시정 방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고객의 불만 및 불편사항을 매일 확인해 즉시 고칠 수 있는 ‘Happy Call(해피콜)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 심평원은 "진료비 확인 신청이나 Q&A 등 병·의원에서 청구하는 각종 신고·신청사항 및 민원을 처리완료 후 2∼3일내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여부 및 불만족 사항을 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불만족한 사항에 대해 심평원은 즉시 시정함은 물론 시정내용을 안내하는 이른바 Call Back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심평원은 우선 월 500Call 정도를 시행하고, 이후 운영 전반을 검토해 적용범위 및 규모를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Happy Call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이 불만사항을 제시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매일 듣고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고객접점의 체감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제도개선의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백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