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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접종 의료인력 준비 착수…수료증 발급 필수
질병청, 병협 통해 안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시스템 PC·모바일 가능
예진 의사·접종 간호사 의무사항…접종 사전준비·이상반응 보고 등 교육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의료인에 대한 온라인 교육에 들어갔다.
예방접종이 참여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6일 질병관리청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안내했다.
교육대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의료인 및 접종 업무 담당자이다.
의무대상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예진 의사와 접종 간호사로 접종 전까지 예방접종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시행 행정인력은 교육 권고 대상이다.
의료인의 경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시스템'(http://covidedu.kohi.or.kr)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은 접종센터 의료인(의사, 간호사) 교육 과정과 위탁 의료기관 의료인(의사, 간호사) 교육 과정, 지자체 담당자 교육 과정, 행정보조인력 교육 과정, 유관기관 담당자 교육 과정 등 총 5개 분야이다.
세부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준비와 시행, 사후관리, 접종 대상자 및 기준, 백신별 정조, 백신 호환성, 예방접종 일정 및 방법, 백신 접종 오류 사례 그리고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가능성 및 보고체계 등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 측은 "예방접종 시행 예진 의사와 접종 간호사는 접종 전까지 예방접종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면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예방접종 교육시스템을 통해 PC와 모바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칼타임즈 이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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