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G 참여 병의원 70% 육박
     2006-08-31 13123
 
의원 76% 최다, 병원 참여율은 30~40%수준 머물러 DRG 진료 2만7583건 심사조정 포괄수가제(DRG) 참여 요양기관이 8월 현재 70%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RG 운영팀에 따르면, 의원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병원 등 총 2240개의 병의원이 참여해 67.8%의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병의원 형태별로 보면, 의원이 1949개소 76%의 참여율을 보여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종합전문병원은 1개소만이 참여해 2.3%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병원은 195개소(참여율 43.7%), 종합병원은 95개소(참여율 37.5%)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도 DRG 심사건수는 총 61만1609건이었으며,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5040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건당 진료비는 82만4164원이며, 건당 입원일수는 3.41일이었다. DRG 심사건수는 건강보험 의과 입원건수 581만건 대비 10.5% 수준이며, 심사종결 DRG 총 진료비는 건보 의과 입원 진료비 6조4882억원 대비 7.8% 수준이다. 2005년 DRG 모니터링은 전체 심사 결정건 중 10.8%(6만6052건)에 대해 실시됐으며, 2만7583건(금액 10억8600만원)이 심사조정됐다. DRG 운영팀은 “부정적 청구 개연건 모니터링에서는 DRG 입원 기간 중 행위별 외래 청구 또는 원외처방전을 발행한 경우, 연속적 입원과정을 둘 이상으로 나눠 청구한 경우, DRG 해당건을 행위별로 청구한 경우 등이 색출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DRG 대상 질병군은 안과, 이비인후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 7개 질병군, 51개 DRG 대해 실시되고 있다. 출처:일간보사 의학신문 이주익 기자 (jj@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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