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요양기관수 "총 7만2941곳"
     2006-03-20 6718
 
<건강보험 요양기관수 "총 7만2941곳"> -전년 比 3.6%·2529곳 증가…서울·경기 수도권에 45% 밀집 -의원 2만5180곳 가장 많고 약국 2만302곳 달해 작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총 7만2941개소로 전년("04년)보다 3.6%(2529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요양기관 수는 동네의원이 2만5180개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약국 2만302, 치과의원 1만2553, 한의원 9760,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의료원) 3424, 병원 1107, 종합병원 290, 한방병원 149, 치과병원 124, 조산원 52곳 등 순이었다. 특히 개설기관은 동네의원 수가 866개로 가장 많이 늘어난 가운데, 한의원(589), 치과의원(467), 약국(455), 병원(140), 치과병원(16), 종합병원(7), 보건기관(6개) 순으로 증가한 반면, 한방병원(-6)과 조산원(-11)은 감소했고 증가율에서는 병원(14.5%)과 한의원(6.4%)·치과의원(3.9%)·의원(3.6%)이 높았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요양기관의 진료비 지급계좌 변경 등으로 인한 요양급여비 지급착오를 방지하고, 업무정지 처분기간 중 발생한 진료비 환수 등 부당진료비 사후관리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이러한 요양기관현황을 정밀 관리하고 있다. 현황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광역시·도별 요양기관은 서울이 25.4%(1만8545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9.2%(1만4000), 부산 7.6%(5525) 등의 순으로 분포돼 있으며, 중·소도시보다는 서울·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이 44.6%(3만2545)를 점유함으로써 대도시지역에 주로 편중됐다. 서울의 경우 동네의원은 6344, 약국 5318, 치과의원 3898, 한의원 2672, 병원 139, 종합병원 62, 치과병원 48, 한방병원 34, 보건기관 25, 조산원 5곳 등 순이었다. 또 경기는 동네의원 4949, 약국 4017, 치과의원 2620, 한의원 1787, 보건기관 328, 병원 196, 종합병원 45, 치과병원 27, 한방병원 24, 조산원 7곳 등이었다. 반면, 제주지역의 경우 의원 290, 약국 220, 치과의원 130, 한의원 97, 보건기관 62, 종합병원·병원 각 5, 한방병원·조산원은 각 1곳씩 있으나 치과병원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말 현재 요양기관(종합전문·종합병원·병원·의원·약국 등)에 종사하는 의료인력은 총 49만1956명에 달한 가운데, 간호조무사 9만3261·간호사 8만8182·의사 6만5458·약사 3만563·치과의사 1만7753·치과위생사 1만6186·물리치료사 1만5653·임상병리사 1만4661·방사선사 1만3490·한의사 1만2798명 등 순이었다. 이 중 의사(6만5458)의 경우 동네의원 종사인력이 2만9883명, 종합병원 2만7090, 종합전문 1만4604, 병원 6354, 보건기관 2123, 치과병원 8명 등 순이었고, 약사는 약국이 2만7648명, 종합병원 1863, 종합전문 888, 병원 839, 의원 41명, 한방병원 24명, 한의원 15, 치과병원 5명 등이었다. 출처 : http://www.bosa.co.kr/ 홍성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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