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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당 상병명 많은 150곳 기획실사> 복지부, 비만진료 요양기관도 대상 복지부는 올 1/4분기 내 수진자당 상병명 개수가 많은 요양기관들에 대해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올 한해동안 환자 본인부담금 징수실태를 비롯, 비만진료 요양기관등 5개 항목에 대한 기획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는 수진자당 상병명 개수가 많은 기관(1/4분기), 신설된 요양급여 행위의 청구(2/4분기), 본인부담금 징수실태(2/4분기 또는 3/4분기), 비만진료 요양기관(3/4분기), 무자격자 진료행위 근절을 위한 실태조사(4/4분기)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 항목당 기획실사 요양기관은 대략 30개 정도로 올해 총 150여곳이 대상이 된다. 이와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 사전예고 계획에 따라 올해 실시할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 5개를 미리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기관에 대한 기획실사는 일반적인 심사상의 문제기관이나 자율시정 통보 미시정기관 등에 실시하는 정기현지조사와는 달리, 제도운용상 또는 사회적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또 제도개선을 통해 올바른 진료비청구 행태 정착 및 부당청구의 사전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출처 : http://www.dailymedi.com 박재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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