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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염·대장염 심사기준 초과사례 주의하세요" 심평원, 다발생 유형 공개…11월부터 전산심사 돌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위장염 및 대장염" 심사기준 초과청구 다발생 사례 유형을 공개하고, 의료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례를 보면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제제와 히드록시진(hydroxyzine) HCI제제를 각각 식약청 허가범위를 넘어 자극성장증후군과 기타 비감염성 위장염 및 대장염 상병에 투여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또한 파모티딘(famotidine)제제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streptokinase-streptondornase) 제제를 각각 변비와 기능적 설사 상병에 투여해 식약청 허가 사항을 넘어선 유형도 있었다. 기타 세균성 장관감염 등 상병에, 관련 검사 수기료 없이 청구한 병리조직검사는 불인정되며, 기능적 설사 상병에 직장수지검사와 결장조영검사를 동일에 실시한 경우에도 직장수지검사는 불인정된다. 감염성기원으로 추정되는 설사 및 위장염 단독 상병에 Helicobacter Pylori 내시경하검사(CLO)도 불인정되는데 청구한 사례가 많았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1월부터 "위장염 및 대장염" 상병에 대한 전산심사에 돌입한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 장종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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