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高호모시스테인, 인식기능 저하 초래> 美연구팀 "비타민B6 B12 엽산 보충으로 예방 효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은 노인의 경우 정신적 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질환 및 발작과 관련이 있는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이 엽산 및 비타민B6, B12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 최근 연구 결과 연구팀은 비타민B 보충을 통해 호모시스테인 관련 인지기능 감퇴 현상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보스턴대학의 메릴 F. 일라이어스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많은 의사들이 신체검사의 일환으로 호모시트테인 수치 측정을 일반적으로 행하지 않는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일라이어스 박사와 연구팀은 의학저널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誌를 통해 “60세 이상 노인 대상 연구 결과, 혈중 총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증가할수록 인식 기능 수치가 저하된다”고 발표했다. 또 박사는 “60세 이하 대상 연구 결과,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인식 기능과의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조기에 낮춤으로써 고호모시스테인 관련 인식 기능 저하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호모시스테인 수치 저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6, B12와 엽산등의 보충을 통해 고호모시스테인 관련 인식 기능 저하 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나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