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CDC, 신종플루 뒤이어 계절독감 유행 전망 신종플루 사망자 6천명 넘어서.. 중국과 일본 환자수 증가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플루 확산이 지나고 난뒤 계절독감이 유럽 전역에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현재 신종플루는 유럽 거의 모든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신종플루의 절정이 언제인지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10년 초에는 신종플루의 뒤를 이어 계절독감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두 바이러스가 혼합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상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과 남반구 지역 자료를 기초로 볼때 신종플루로 중환자실에 입원할 위험은 임신 여성은 10배, 천식 및 만성기관지 질환자는 3배, 비만인 사람은 6배라고 유럽 전문가는 밝혔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 신종플루로 사망할 위험도 20-30%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WHO는 현재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전세계에서 6천71명에 달하며 중국과 일본에서의 신종플루 환자수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 윤현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