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심각한 신종인플루엔자 전염에 대비 요청
     2009-05-25 4791
 

WHO, 심각한 신종인플루엔자 전염에 대비 요청

6월말에서 7월초, 백신 생산 가능할 것으로 기대

WHO 관계자는 세계 각국들이 더 심각한 H1N1 독감 감염 및 추가 사망자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 일부에서 전염성이 높은 균주 출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남아메리카의 경우 겨울이 시작되면서 계절 독감 바이러스와 혼합되거나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 변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WHO 집계에 따르면 42개국에서 만천명의 사람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86명이다.

특히 가난한 나라의 경우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조사를 더 개선할 필요할 필요가 있다며 신종 플루는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전염이 진행될 수록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관계자는 경고했다.

WHO는 5월말까지는 백신 검사를 위해 후보 바이러스를 제약 회사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6월말 또는 7월초에 H1N1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 윤현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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