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온라인광고도 성형수술처럼…
     2005-12-23 6600
 
<병·의원 온라인광고도 성형수술처럼…> 배너 or 키워드 광고, 마케팅 목적따라 선택 중요 "의료광고 제한 규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 이후 광고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광고가 병의원의 핵심 마케팅 방법으로 급부상 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온라인광고에 신경을 쓰는 의료기관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온라인광고를 통한 병의원의 마케팅 활동은 크게 ‘배너(Banner) 광고’와 ‘키워드(Keyword) 광고’로 구분된다. 배너 광고는 이미지를 통한 동적효과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주기 때문에 마케팅 대상뿐만 아닌 전반적인 병원 브랜드 홍보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대신 전체적인 온라인 광고에 비해 높은 금액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반면 키워드 광고는 사용자들이 광고를 클릭해 직접 사이트에 방문한 경우에만 광고비가 부과돼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배너 광고에 비해 병의원 홈페이지 유입자수가 현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처럼 배너 광고와 키워드 광고는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수술시 고객의 성향과 취향에 맞춰 수술하는 것처럼 그 특성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인 마콘컴퍼니 이화진 사장은 “어떤 광고의 효과가 좋다고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자사에 맞는 분석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진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병원의 경우도 광고전략이 있어야 하며 고객분석 후 마케팅 목표가 브랜딩 강화라면 배너광고를, 브랜드 인지 목표라면 키워드 광고를 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박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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