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처방총액 인센티브 시범사업 실시
     2009-01-05 4809
 

심평원, 대구 등 5개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 계획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시 등 5개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와 심평원은 지난해 7월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5개 지역에 대해 반기별로 외래처방약품비 절감시 일정비율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2번째 시범사업은 대구 등 5개 지역 일반(미표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7개 과목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대상기관들에 대해서는 외래처방약품비 절감시, 절감된 약품비의 20~4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메디게이트뉴스 고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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