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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요양기관 인터넷망 사용료 30%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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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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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요양기관 인터넷망 사용료 30% 할인> 심평원-의약5단체, 인터넷서비스 우선협상 사업자 "하나로" 선정 보건의료분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상호협력 우선사업자로 ‘하나로텔레콤’이 선정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요양기관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약5단체(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최근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상호협력 사업자 평가’및 제안설명회를 시행, 우선사업자를 선정했다. KT와 하나로텔레콤 등 두개 업체만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 양 사는 2시간에 걸친 자사의 서비스 장점 및 세부내용을 설명한 뒤 제안서를 최종 접수했다. 이어 통신요금 할인율(60점), 서비스가능 지역범위(20점), 지원부분(20점) 등을 평가한 결과 하나로텔레콤이 사업제안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나로텔레콤 측은 기존보다 30%가량 저렴한 사용료를 제시, 통신요금 할인율 면에서 경쟁업체인 KT보다 우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입설치비와 모뎀이용료가 무료로 지원돼 추가 설치비가 없고, 요양기관의 사용편의를 위해 전용 헬프데스크가 운영되며, 개통 익월부터 요금이 과금되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자 평가는 전국의 7만 요양기관에 저비용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약 5단체와 심평원이 공동 주관하는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협의회를 구성하는 공동주관기관들은 하나로텔레콤과 계약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게 된다. 이어 한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해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가입자 모집 등 후속조치를 진행, 많은 요양기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백성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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