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소화성 궤양 발병에 영향"
     2005-12-14 7314
 
<아스피린, 소화성 궤양 발병에 영향> 濠 연구팀 "전체 사용 환자의 10%에서 소화성 궤양 발병" 심장 발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저용량의 아스피린 치료를 받는 환자의 10%가 소화성 궤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빌 D. 요만스 박사는 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지를 통해 “아스피린과 궤양과의 관련성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아스피린 복용과 궤양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혈소판 수치 감소 등의 아스피린에 의한 기타 요소에 의해 궤양 출혈 위험이 증가하는 것인지 여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의 요만스 박사와 연구팀은 자세한 연구를 위해 최소 한 달 이상 매일 75~325mg의 아스피린 치료를 받은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벌였다. 검사 결과, 환자의 10.7%에게서 직경 3mm 이상의 궤양이 발견됐으며, 이들 가운데 20%만 관련 증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궤양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3개월 후 다시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기간 내 궤양 발생 환자 비율이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만스 박사는 “아스피린은 심장 발작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발작 위험이 높지 않은 경우 장기 사용 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나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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