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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전 파괴·제거 카테터 개발> 日 연구팀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단시간의 수술로 파괴해 제거해주는 카테터가 개발됐다. 일본 아이알메디컬은 진동의 힘으로 혈전을 파괴해 혈류를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혈전용해제 치료에 비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은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불소수지의 카테터 안쪽에 끝 부분을 조금 구부린 니켈티탄 와이어를 통과시키고, 이 와이어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진동을 일으킨다. 회전운동은 혈액 속에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파괴된 혈전은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카테터에 휘감기도록 부착되기 때문에 그대로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카테터는 대퇴부 동맥을 통해 삽입하면 약 10분 후 뇌의 환부에 도달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출처 : www.bosa.co.kr , 정우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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