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포함된 국시 준비하는 의대들 "분주"
     2008-08-13 4581
 
교과과정 포함 등 다양한 기회 마련…국시원 "세부 시행계획 논의" 2010년 졸업예정인 현재 본과 3학년 대상으로 오는 2009년 필기시험 전, 가을께 처음 실시되는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각 대학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은 물론 술기 검증에 대한 필요성으로 실시되는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대의 경우에는 2006년도부터 실기 과목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교과 과정에 편성, 학점을 부여하지 않더라도 꼭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대 관계자는 “실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미 그와 비슷한 과목을 교과목으로 반영해 시행하고 있다”며 “술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표준화해 환자와 의사로 극을 짜 역할극을 하거나 2006년부터 실습센터를 개소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의대는 9월 의학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 임상의학 입문 과정을 거쳐 술기 관련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톨릭의대 관계자는 “올 4월에 완공, 조만간 개소될 의학시뮬레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술기 관련 교육을 계속하고 있는데 본과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실습과정으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는 “첫 단추를 잘 채울 수 있도록 신중하고 차근차근히 시험시행방법 및 절차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기시험은 절대평가로 시행될 것인데 시험문제 하나하나에 난이도를 다르게 해 문제를 평가하는 방법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데일리메디(노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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