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질제 장기사용, 골밀도 수치 감소 영향> 濠연구팀 "AED 치료후 전완 BMD 수치 줄어" 최소 2년 이상 항간질제(AEDs)를 사용할 경우 골밀도 수치 감소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사용 환자의 연령이 40세 이상일 경우 영향은 더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지를 통해 발표됐다. 오스트레일리아 로얄 멜버른 병원의 존 D. 워크 박사와 연구팀은 31명의 쌍둥이 여성과 1명이 12개월 이상 AED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4명의 자매를 대상으로 요추, 골반, 대퇴경부, 전완 등의 BMD 수치를 측정한 결과를 분석했다. AED 비사용자에 비해 2년 이상 AED 치료를 받은 경우 전완의 BMD 수치가 더 낮았으나 효소유도 AED 치료를 받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전완의 BMD 수치 감소 폭이 적었다. 또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AED 치료 후 요추와 전완의 BMD 수치가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AED가 골밀도 수치 감소에 따른 골절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www.dailymedi.com , 나미경기자